전주시는 우리 지역 쓰레기 소재 중 ‘나무꼬치’ 에 대해 문제를 항상 제기합니다. 전주시가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 준 한옥마을이지만, 길거리에 꼬치류 등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나무꼬치’ 쓰레기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나무꼬치는 거리를 더럽히고,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나무꼬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어두운 밤이나 새벽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봉투를 뚫고 나오는 ‘나무꼬치’에 찔려 크게 다치거나 위험하기 때문이죠.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환경의 날과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나무젓가락을 활용한 업사이클 사례를 알아보고, ‘나무꼬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활용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 신청 후 불참 시, 다음 신청자를 위해 사전 연락 바랍니다.